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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eme-  2015/09/25 [동창 모임 키워드]  

골프
벤츠
해외 여행

 ■  -wiseme-  2015/03/08 [봄]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이,
더울 때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보다
추울 때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 훨씬 더 쉬운 법이지.

더운 날 시원한 청량감보다는
추울 때 따뜻한 온기가 사람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며
감정까지도 움직이게 하잖아.

그래서 춥지만 겨울이 더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이젠 추운게 정말 싫네.

따뜻한 봄이 하루라도 더 빨리 왔으면 좋겠다.

 ■  -wiseme-  2014/11/16 [두려움]  

시간이 사람을 원숙하게 만든다고들 말한다.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시간은 사람을 겁쟁이로 만들고, 두려움은 사람을 타협하게 만든다. 타협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남들 눈에 원숙해 보이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두려움이 생기면 애정이 필요해지기 마련이다. 차가운 세상의 한기를 몰아내줄 인간의 온기 말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혹은 개인적인 두려움, 다시 말해 죽음이나 노쇠, 궁핍, 기타 세속적인 갖가지 불행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나는 좀 더 형이상학적인 두려움을 얘기하고 있다.

인생에 나타나기 마련인 주요 해악들 -- 이를테면 친구의 배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보통 사람의 본성에 숨어 있는 잔인성의 발견 -- 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정신속에 스며드는 두려움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자서전

 ■  -wiseme-  2012/08/19 [창백한 푸른 점]  

다시 이 빛나는 점을 보라.
그것은 바로 여기, 우리 집, 우리 자신인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아는 사람,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
그 모든 사람이 그 위에 있거나 또는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 숭상되는 수천의 종교, 이데올로기, 경제이론,
사냥꾼과 약탈자, 영웅과 겁쟁이,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민,서로 사랑하는 남녀, 어머니와 아버지,
앞날이 촉망되는 아이들, 발명가와 개척자, 윤리 도덕의 교사들,
부패한 정치가들, 슈퍼스타, 초인적 지도자, 성자와 죄인 등

인류 역사에서 그 모든 것의 총합이 여기에,
이 햇빛 속에 떠도는 먼지와 같은 작은 천체에 살았던 것이다.

칼세이건/창백한 푸른 점

 ■  -wiseme-  2012/05/08 [가정의 달]  

가정의 달 5월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wiseme-  2012/04/11 [총선, 정시 정상 출근]  

부정선거, 투표 방해는 정치공작이나 선관위 서버 해킹같은
미디어에 알려진 방법들만 있는게 아니다.

우리 젊은 친구들, 정시 출근을 위해 아침 일찍 투표소를
향했으나 길게 서 있는 줄, 출근시간에 늦을까 염려되어
투표를 포기한 직원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정시 정상 출근, 사내 영향력 있는 누군가의 강제에 의해
법에 의해 보장된 투표권을 강탈 당했다.

나는 이걸 범죄로 규정한다.

 ■  -wiseme-  2012/01/14 [안중근]  

|석 달쯤 전|
준식 : "아빠, 친구들이 자꾸 안중근, 안중근 하고 부르면서 놀려요."
아빠 : "그래? ....음...그건 놀린다고 싫어할 게 아니라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닌가?"
준식 : "뭐가 고마워. 놀리면서 말하는데요."
아빠 : "준식아, 너도 안중근 선생님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잘 알잖아?"
준식 : "알긴 하지만...내 이름 갖고 놀리는 거 같아서 듣기는 싫어요."
아빠 : "음...놀리는 것 같으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듣기 싫을 수도
          있는 거지...... 그럼 이렇게 해봐! 친구들이 안중근, 안중근
          그러면 활짝 웃으면서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훌륭한 분의 이름으로 불려지다니 기분 좋다고!"

|그 후 석 달이 지난 오늘|
아빠 : "준식아, 아직도 친구들이 안중근, 안중근 그러면서 놀려?"
준식 : "아니,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하니까 친구들이 더 이상 안 그래요."

 ■  -wiseme-  2012/01/08 [휴식]  

쉬고 싶다.
휴식이 필요해.
잠도 좀 깊고 길게 자고싶고.
요즘 너무 힘들어.
정말 힘들어.

 ■  -wiseme-  2011/11/29 [선택]  

나쁜 선택보다 훨씬 더 나쁜 건 선택하지 않는 것. -김총수-

한..12년이 넘은 것 같네...언젠가 큰 일 낼 줄 알아봤지 ^^

 ■  -wiseme-  2011/11/03 [삶은 달걀]  

나 : 삶은 달걀이 먹고 싶다.

준식 : 아빠! 암탉한테 뜨거운 물 먹이면
         달걀이 삶아져서 나오지 않을까요?

나 : 뜨거운 물 한 번 먹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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