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talk

 

[2018/03/21] 뇌물과 권력(feat.이명박)

  이명박은 그를 수행했던 운전기사의 제보에 의하면 주차비 단 돈 500원까지도 아끼면서 챙겼다고 한다. 아주 철저하고 꼼꼼하다. 그리고 액수의 많고 적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사람도 구분하지 않고 주는 뇌물을 받아 챙겼다.

  재벌은 물론이고 친구, 빵집주인, 심지어는 사찰의 스님에게까지 돈을 걷었다. 이건 돈에 대한 욕심의 차원을 넘는다. 돈은 아마도 그 집안 몇 세대를 거쳐 놀고 먹어도 남을 만큼 넘친다. 단순한 돈의 가치에 대한 욕심보다는 돈을 매개로 삼아서 자기 권력의 강도를 확인하고싶은 욕망때문인 거다.

  자기가 가진 권력 앞에 머리 조아리며 굴종하는 그들의 정수리를 보면서 그 권력을 자기 인격인양 자위하고 자만하며 살아온 거다.